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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구청장 “선거구 확정 안, 원탁회의 통해 해결해야!”지역 시민단체 언론인 전문가 시민 등 참여하는 원탁회의 개최 제안
신문식 시니어 기자  |  naju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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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23  08: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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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청 청사.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은 22일 남구와 동구를 한데 묶는 선거구확정안과 관련, “광주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해당 안은 반드시 철회되고, 올바른 선거구 확정을 위해 지역 정가와 전문가. 시민단체. 언론인, 시민 등이 참여하는 원탁회의를 조속히 개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여야 합의로 호남 정치의 중심인 광주지역 국회의원 의석수가 8석으로 확정된 사안에 대해서 크게 환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최영호 구청장은 “현재 정치권에서 유력한 방안으로 논의되고 있는 남구와 동구 간 선거구획정안은 광주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대안이 아닌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힌 방향으로 논의된 것”이라며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기 위해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최영호 구청장은 “선거구 결정은 지역발전과 연관된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몇몇 국회의원 의중에 의해 처리되어서는 안 된다. 광주지역 대표성을 갖는 시민단체와 전문가, 언론인, 주민, 정치인 등이 참여하는 원탁회의를 통해 해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시민이 참여하는 원탁회의에서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안을 먼저 만든 뒤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과 지역 국회의원, 자치단체장이 참석하는 지역 정치권 연석회의에서 원탁회의의 협의안 가운데 최적의 대안을 마련해 이 문제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 최영호 남구청장
최영호 구청장은 “선거구 결정 안 문제의 핵심은 선거구 통폐합에 따른 인구 시너지 효과와 광주 전체 발전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찾는 데 있다.”며 “호남 정치의 1번지인 동구도 살리고 광주 전체 균형발전을 위해 조속한 논의의 장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구 결정 안이 원만하게 해결되기 위해서는 정치적이고도 이해 타산적인 계산이 철저히 배제되어야 하며, 오로지 광주 전체의 균형 발전만을 염두에 둔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현재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남구 봉선2동 및 양림동, 방림동 지역이 동구와 묶일 경우 남구는 두 쪽으로 갈라져 남구 역시 지역발전 동력의 한 축을 잃게 돼 위기에 놓일 수밖에 없게 된다.

원탁회의로 문제를 해결하자는데 대환영한다. 다만 광주의 선거구 결정은 특정 정당이 아닌 광주지역 대표성을 갖는 시민단체. 전문가. 언론인. 주민은 물론 광주광역시에 시 당 위원회를 둔 모든 정치단체 등이 참여하여 소외되지 않고 후회 없는 미래 광주공동체의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했으면 한다. 광주공동체 정신은 참여와 소통 연대와 협력 나눔과 공유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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