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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4번째 K리그 챔피언에 오른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의 우승 뒤에는 진안고원홍삼 이라는 숨은 원동력이 있었다.
전북 선수들은 진안고원홍삼을 먹고 체력을 유지하며 K리그와 AFC챔피언스리그를 동시에 치르는 혹독한 일정을 소화했다.
23일 진안군에 따르면 전북현대축구단이 진안홍삼을 먹기 시작한 2009년 K리그 참가 15년 만에 첫 챔피언에 오른데 이어 2011년과 2014년, 2015년 우승까지 모두 4번의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전북현대는 지난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를 마친 후 K리그 클래식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진안군은 축구단에 홍삼을 후원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선수들은2009년부터 7년째 홍삼을 복용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올 시즌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클래식 경기를 병행하는 강행군 속에서 거둔 성과다. 국내외를 오가며 일주일에 2~3경기를 치르는 혹독한 일정을 진안홍삼으로 버텨냈다는 후문이다.
전북현대는 홍삼을 지원받는 대신 경기장 전광판과 진안고원홍삼데이 이벤트, LED보드 등을 통해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홍삼을 홍보해준다.
올 시즌 전주월드컵경기장엔 33만858명(경기당 1만7413명)이 찾았다. 전북은 2015년 관중 동원에서도 1위에 올랐다.
전북현대 축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이 경기를 치를수록 피로감이 쌓이는 데, 홍삼을 먹고 나면 확실히 피로가 빨리 회복되는 느낌”이라며 “진안홍삼은 전북현대 우승의 숨은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전북현대축구단의 정규리그 우승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 한다.”며 “대한민국 유일 홍삼특구에서 생산한 100% 진안고원홍삼을 세계 속의 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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