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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10여 년의 준비를 마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이 드디어 공식 개관했다.
16만㎡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예술기관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대형 공연 및 축제 등으로 연간 수백만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광주와 동구를 찾을 것으로 보는 등 구도심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작년 4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용역 결과에 따르면 전당 개관 이후부터 2017년까지 전당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람객 수는 약 42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늘어나는 방문객에 비해 이들의 쇼핑 수요를 채워줄 쇼핑시설 및 사후 면세점 등 쇼핑 인프라 부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동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작년 7월부터 기존 1층에 위치한 화장품 매장을 해외명품과 분리해 2층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프라다, 구찌, 불가리, 버버리, 페라가모, 미우미우,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 몽블랑 등 지역 최대 규모의 해외명품관을 조성한 바 있다.
특히 문화전당 정식개관일(11월 25일)에 맞춰 27일부터 광주점 해외명품 10개 브랜드에서 최대 50% 할인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명품 시즌오프를 진행해 지역 내 명품 수요는 물론 문화전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프라다와 미우미우에서는 역대 최초이자 최대 할인폭인 50% 시즌오프를 진행하며, 구찌 40~30%, 버버리 40~20%, 페라가모 30% 등 15년도 상품 할인과 더불어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및 무이자 할부 행사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백재화 해외패션Floor장은 "동구 최대 이슈사항인 문화전당 개관을 대비해 지역 최대 규모의 명품관 조성 및 역대급 시즌오프를 준비했다"며 "광주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쇼핑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쇼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각 언어별 통역이 가능한 직원을 배치하여 외국인들의 쇼핑 및 세금환급(Tax-Refund 서비스),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1:1 에스코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전문 통역인원 부재 시 매장 직원들의 즉각적인 응대를 위해 롯데백화점 글로벌 콜센터(02-2200-0111) 및 통역자원봉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응대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기도 했다.
또한 '미향' 광주의 맛을 알리기 위해 초밥의 달인으로 유명한 '가매 일식', 생고기 비빔밥 원조 '옥과 한우촌', 담양 대통밥과 떡갈비로 알려진 '덕인관' 등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지역 맛집촌'을 조성하기도 했다.
유영택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식 개관으로 광주를 찾는 외국인 및 타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작년부터 백화점 매장구성을 한 차원 더 높이는 개편을 해왔다"며 "이번 해외명품 시즌오프를 기점으로 광주 대표 쇼핑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구도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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