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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아름다운 청정해역 고흥군 (군수 박병종)에서는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바닷가의 추억과 갯내음 물씬나는 어촌의 향기를 느낄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4일과 5일 주말을 이용해 대서면 신기마을에서 어촌 찾아가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행사 첫째날에는 그물에 갇힌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개막이”와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내는 체험을 하였고, 넓은 잔디밭에서 이어달리기, 술래잡기, 족구를 하는 등 가족들과 신나는 시간을 보냈으며 저녁에는 인근바다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활어회와 얼큰한 매운탕, 그리고 갖가지 해산물을 시식하며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고흥수산물의 맛을 듬뿍 느끼기도 하였다.
둘째날에는 2척의 선박을 이용하여 해상투어를 실시하고, 마을 앞바다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보기드문 천혜의 지층, 단층대를 바다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와 함께 즐겁게 감상하는 등 1박2일간 정들었던 마을주민들과 서로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고 내년 여름에도 다시 찾아올 것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로 어촌체험을 하면서 추억도 만들고, 시골마을 주민들의 넉넉한 인심도 느끼는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험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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