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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26일 주월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올 한해 자원봉사와 관련한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가족사랑 자원봉사단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남구에 따르면 이날 평가대회에는 자원봉사에 함께한 동아여고 학생 및 송원대 간호학과 학생 및 주민 등이 참여했다.
남구는 올해 주민 및 이들 학생들과 함께 방문건강관리 자원봉사단을 운영,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동아여고 학생들의 경우 자원봉사자 35명이 독거노인 15가구와 일대 일 결연을 맺어 월 1회 방문을 통해 말벗과 맛사지 등의 활동을 펼쳐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또 송원대학교 대학생 60명은 경로당 10개소에서 총 77회에 걸쳐 340명의 어르신들을 간호하는 봉사활동을, 광주대 뷰티미용학과 32명 학생들은 독거노인에게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쳐 큰 사랑을 받았다.
이밖에 일반 자원봉사자 60명도 씨티병원에서 제공하는 도시락 배달과 암환자 이동시 차량 지원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가족사랑 자원봉사단 평가대회를 통해 남구는 우수 학생 자원봉사자 8명과 일반인 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대회는 성과 보고 및 우수한 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면서 “한해 동안 온정을 베풀어 준 가족사랑 봉사단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원대 간호학과 최승아 학생과 동아여고 김정후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사랑 실천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면서 “2016년에도 열정적인 활동을 전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 가족사랑 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9개월 동안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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