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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0시 광주 동구 산수동(참판로6번길) 주거 밀집 지역에 아침부터 많은 수의 사람들이 줄을 지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연탄을 배달하고 있는 사람들은 다름아닌 인근 백화점 직원들과 경찰서 직원들.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동부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를 통해 1가구당 300장씩 총 12가구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 3천 6백장이 배달됐다.
사랑의 연탄을 배달 받은 지체장애자 김모 씨(31, 남)는 “백화점과 경찰서 직원들 덕분에 올 겨울은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영택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겨울철 추위에 노출된 환경에서 지내는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꾸준히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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