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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김영일(59) 전 부천소사경찰서장이 오는 20대 총선 익산갑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영일 전 서장은 1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재직중 경찰청, 재경부 등에서 근무한 경험과 중앙의 튼튼한 인맥을 바탕으로 익산경제를 살려보겠다”며 오는 2016년 4월 13일 실시하는 20대 총선에서 익산갑지역구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여 익산의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출마동기를 밝혔다.
김 전 서장은 "그동안 호남은 야당의 텃밭으로 유능하고 참신한 인재가 설 자리가 없었으나 7.13보궐선거에서 전남 순천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당선된 이후 지역 경제가 살아나는 것을 보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익산은 문화도시, 역사도시, 교육· 교통도시로 유명했으나 지난 10년간 지자체장을 비롯 이 지역 선출직 지도자들의 무리한 재정 운영으로 인해 주민들의 삶의 질은 최악상태가 되었다”며 익산시 올해 부채는 2000억여 원을 상회하고 있고 재정자립도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 정부의 재정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내년 총선에서는 지역주의를 청산하고 익산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유능하고 참신한 인재가 등용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백제역사유적지구, 광역상수도 전환, 하수슬러지 문제, 역세권 구도심권 재개발 문제 등 익산 지역 당면 현안이 산적해 있다"면서 "이런 익산 문제를 청산하기 위해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거버넌스 행정으로 시민대화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일 전 서장은 익산지역에서 초·중·고·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81년 경찰간부시험에 합격한 후, 전북 고창경찰서장, 서울 강북경찰서장 등을 거쳐 지난 6월 30일 경무관 임용후 부천소사경찰서장을 끝으로 34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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