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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풍암동이 여름방학을 맞아 중학생들에게 행정기관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7일 서구는 “풍암동 주민센터에서 풍암중과 운리중학교 1∼2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9일까지 ‘1일 행정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학교로부터 참여학생을 추천받아 9개 조로 편성하고, 운영일정에 따라 체험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풍암동 주민센터에서 동의 유래와 특징 그리고 주민센터에서 하는 일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행정 체험활동을 하게된다.
특히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등 각종 제증명 발급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고, 장애인‧노인복지와 같은 사회복지 분야는 전반적인 과정을 견학한다.
또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시설청소는 물론 어르신 안마와 말벗을 해드리고, 동에서 추진하는 에버그린데이(EverGreen-day) 환경 정비활동도 참여한다.
1일 행정체험 학교에 참여한 김모(풍암중‧1년)양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행정기관과 공무원이 주민들을 위해 어떠한 일들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정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행정에 대해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행정에 대해 이해하고 지역 사회에 대해 봉사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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