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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구 자생단체장들과 주민 그리고 사각모를 쓴 수료생. |
광주 남구(최영호 청장)가 3일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자생단체장.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과물에 대한 설명회를 끝으로 도시재생 아카데미 2기 수료식을 했다.
남구 도시재생아카데미 1기에 이어 2기는 2015년 10월 1일에 입학하여 4개 권역 팀으로 나눠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3시간 동안 강의와 마을현장 탐방. 선진지 견학 등으로 9주간의 강의 끝에 80% 이상 참석자에게 도시재생 아카데미 2기 수료증을 수여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사회가 발전하면서 우리 동네. 우리 마을. 이웃에 대한 정과 공동체 의식은 퇴색했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상실된 지역사회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의 관중심의 행정업무에서 지역의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자치역량을 강화하여 위로부터 개발이 아니라 주민참여에 의한 자생적 마을 만들기가 강조되기 때문에 도시재생아카데미를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 마을 만들기 사업은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수료한 활동가들이 지금까지의 교육과 선진지 탐방을 통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 연대와 협력으로 좋은 마을 만들기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해주기 바라는 뜻으로 수강생을 배출하게 되었다. 여러분들의 마을은 여러분들의 활동과 열정 여하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는 “남구 도시재생 아카데미 2기는 이론과 실습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 주제를 실제 도시계획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했다. 2기 도시재생아카데미는 남구의 특성에 맞춰 푸른 길 광주명소라는 대 주제를 기반으로 하여 주민들의 주거환경 주변을 디자인하며 나아가 도시계획 수립에 이에 대한 내용을 반영하도록 하여 민과 관이 하나가 되는 실질적 자치를 구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노력했다.”고 경과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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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호 남구청장. |
이날 결과물 설명회는 4개 권역별로 수강생이 영상으로 직접 발표를 했는데 심사는 노력 성과에 따라 채점하게 된다.
이번 ‘주민과 함께하는 남구 도시재생아카데미’ 지도교수는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 전창진 전주대학교 교수. 박찬용 지리산 콘텐츠 진흥원 강사. 민문식 마을공동체협력센터장. 조성우 미래환경 정책연구원이 특성에 맞는 강의를 했다.
도시재생 아카데미 수료생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마을을 직접 걸어서 돌아봄으로써 마을의 소중한 자원과 특성을 조사하고 파악해보는 기회를 얻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 뜯고 헐고 새로 신축이 목적이 아니라 보존과 디자인해서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구 도시재생2기 아카데미는 주민과 행정. 다양한 전문가 집단이 결합하여 지역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미래상을 구상함으로써 주민결정형 행정시스템의 성공적 모델을 창출했을 뿐만 아니라, 마을의 소중한 자원을 발굴하고 특성을 조사 파악해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마을리더를 발굴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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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락 도시재생 1기생. 김종철 2기생(사각모). 김항집 교수 기념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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