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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자원봉사센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살기 좋은 광주 공동체는 양극화 해소가 관건
신문식 시니어 기자  |  naju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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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5  19: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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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산동 나눔샘터 로터리클럽 회원들의 발길이 바쁘다.
남구(최영호 청장) 자원봉사센터(홍정순 소장)는 5일 ‘201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201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5일 월산동 나눔 샘터에서 봉선 로터리클럽. 을로 운수 사랑 봉사회. 남구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의 회원이 배추 1,000여 폭을 불우이웃과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김치 담그기 나눔 행사를 했다.

홍정순 소장은 “추운 날씨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함께 해주신 봉선동 로터리클럽과 을로 운수 사랑봉사회 그리고 남구 자원봉사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함께 해주셔서 고맙다. 오전 일찍부터 추운 날씨에 참여해주신 봉사원분들이 있기에 우리 주위의 불우이웃이 그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가 잘사는 것 같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린다. 오늘 김치는 그 불우이웃들을 위해서 1,000폭의 배추를 정성껏 담가서 배달할 것이다.”고 말했다.

   
▲ 최영호 청장이 배추김치를 비비고 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김치를 담그면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김장 나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 우리 남구에는 홀로 사는 어르신 3,498명의 어르신이 있는 데 절대 도움이 필요한 분이 1,000여 명이나 된다. 그분들을 대상으로 계속 김장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이 행사를 함께 해주신 봉선동 로터리클럽과 을로 운수 사랑봉사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런 사회봉사 활동하는 분들이 있기에 세상은 아름답고 올겨울은 더욱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병완 의원은 “우리 사회가 잘 사는 것 같지만 그늘진 곳이 생각보다 많다. 그늘을 없애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행복하다. 우리의 불우이웃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기 위해서 주변의 관심과 소통, 주위의 협력 등 공동체 의식이 절대 필요하고 미력이나마 함께 돕고 싶어서 한걸음에 달려왔다. 자원봉사회원들의 도움의 손길로 더불어 잘사는 살기 좋은 세상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석 봉선동 로터리클럽 회원은 “로터리클럽은 사회봉사하는 단체다. 불우이웃을 위해서 매년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은 생명의 연장선상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우리가 필요한 곳이면 어떤 곳이든지 찾아가 불우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봉선동 로터리클럽 회장
배종삼 을로 운수 사랑봉사회(이병철 회장) 총무는 “우리 을로 운수 사랑의 봉사회는 불우이웃과 홀로 사는 어른들을 위해서 매년 봉사활동을 하는 뿌리 깊은 봉사단체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도 매년 해오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다. 우리 봉사단체는 매년 회원 수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는 회원 수가 70명인데 앞으로 회원 수가 증가하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양명옥 남구 자원봉사회원은 “봉사는 함께해서 즐겁고 참여해서 행복하다. 봉사는 내가 수고를 하는 것이 아니라 봉사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행복하고 내 마음이 즐겁고 행복해지므로 봉사에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남구 2015사랑 김치 나눔 행사는 불우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남구에는 남의 도움이 꼭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1.000명이나 된다 하니 앞으로 계속 나눔 활동이 필요할 것 같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한 자원봉사자들은 천사와 같은 마음을 갖고 있었다. 양명옥 남구 자원봉사 회원 말처럼 봉사는 함께해서 즐겁고 참여해서 행복하며 개인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정신적 안정과 자기 충실감을 느끼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것이 이날 봉사자들의 한결같은 이야기였다.
   
▲ 배추김치 1,000폭을 비비는 남구자원봉사자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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