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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토론을 통해 대안을 제시해온 백화포럼(공동대표 : 양혜령, 김 필, 현정호, 김병욱, 오영배)이 주최한 토론회 및 송년회가 12월 4일 오후 6시부터 동명동 대광새마을금고 3층 대회의실에서 “Active Design을 통한 활기차고 건강한 도시 공간 만들기”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내 · 외빈 인사 및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혜령 공동대표의 내 · 외빈 소개 및 인사말과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이제선 교수의 주제발표, 질의응답에 따른 토론회, 송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혜령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오늘 백화포럼의 제 17차 토론회 및 송년회에 대강당이 비좁을 정도로 성원을 이뤄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2013년 백화포럼 창립이후 3년여에 걸쳐 토론회를 진행해오면서 지역주민 및 회원 분들이 토론문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양혜령 공동대표는 “오늘날 백화포럼은 회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에 힘입어 회원 수 8,000여명의 광주를 대표할만한 중견 포럼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향후에도 백범 김구 선생의 애민사상과 공동체회복을 통한 주민생활 개선을 몸소 실천하셨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이제 2016년 4월 13일, 20대 총선과 동구청장 재선거를 앞두고 포럼활동이 작은 오해의 소지라도 남겨선 안 되기에 총선이 끝나는 달까지 백화포럼 활동을 잠시 중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주제발표에 나선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이제선 교수는 「Active Design을 통한 활기차고 건강한 도시공간 만들기」를 주제로 현대도시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말하면서 “현대 질병 원인의 대부분은 과체중과 비만에서 비롯된 게 크다. 이는 생활패턴이 변하면서 일상 속에서 걷는 습관이 줄어든데서 기인한다”고 주장하고 ‘도심에서 걷는 공간 만들기’ 등을 예로 들어가며 회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의를 마무리 하면서 이 교수는 “제일 좋은 길은 젊은 사람들만이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하는데 편리한 길이 최고의 길이다”는 말로 강의를 마무리 했다.
한편 토론회가 끝나고 2부 송년행사는 고정임 ‘나누며 사는 사회’ 예술단장의 사회로 노래자랑을 진행했고, 2015년을 함께한 백화포럼 회원들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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