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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은 11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의 민간 주도 쇼핑대전 ‘K-세일데이’ 매출 실적이 지난해보다 4.8% 신장한 것으로 밝혔다.
세일 기간 중 본격적인 겨울 한파를 맞아 방한용품을 구입하는 고객이 증가했으며,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서 노마진 상품 및 할인율을 늘리는 등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자극한 것이 주효했다고 백화점 측은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해외패션 상품군이 68% 이상 고신장한 것이다. 이는 지난 1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해외패션 시즌오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백화점 측은 분석했다.
프라다, 미우미우, 페라가모 등 유명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판매한 것은 물론 지난해보다 품목 수도 늘어났고, 일부 브랜드들이 할인율을 소폭 늘려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했다.
다음으로 겨울철 아동복 수요 증가와 주방식기 노마진 상품 인기에 힘입어 생활가전 상품군이 약 11% 신장하였다.
급격히 다가온 겨울 날씨로 인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건강식품군의 매출도 전년 대비 약 15% 올랐으며, 남성의류와 여성의류 상품군은 각각 6%와 4%씩 매출이 올랐다. 또한 겨울철 보습 관련 제품의 판매 호조로 화장품이 약 3%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에 야외 활동이 줄어듬에 따라 아웃도어 상품군의 경우 -14%, 스포츠 -13%의 매출 역(逆) 신장을 기록했으며, 골프 상품군 또한 -5%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관계자는 “해외명품 시즌오프와 K-세일데이 흥행으로 작년보다 나아진 세일 성적을 기록했다”며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선물 수요가 몰릴 전망이어서 올 한 해 남은 기간 동안 매출 신장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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