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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5년 숲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최근 3년간 두 차례에 걸쳐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숲가꾸기 평가는 사업 추진의 적정성 평가 및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사업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매년 전북도 주관으로 시행되는데, 이번 결과는 산림이 전체 면적의 76%를 차지하는 진안군의 선도 산림관리가 빚은 성과물이라 하겠다.
진안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품질 향상을 위해 산주와 사업시행자, 감리자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갖는 등 현장과 기술 중심의 사업 효과를 극대화한 점과 대상지 임내정리 및 제거목 조재 등 전반적인 사후관리가 잘 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저소득 및 청년실업자 13명을 공공산림가꾸기에 투입하여 연인원 2,200명의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했고, 생활권 주변 수목관련 민원처리를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을 구성 운영하여 주택, 농경지, 도로변 등의 피해(우려)목 및 경관 저해목 제거 등의 생활민원 처리에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행정 민원 만족도 향상은 물론 숲가꾸기 사업 홍보에 박차를 기했으며,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산물수집 확대 등으로 취약계층 및 공공시설 105개소에 640㎥의 땔감을 지원하여 산물이용 촉진 및 산림재해 예방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
진안군은 올해 숲가꾸기 사업 2,215ha를 시행했으며, 지속적으로 산림의 건강 향상, 수원함양 기능 및 CO₂흡수 능력을 배가시킴과 동시에 생육환경 개선을 통한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 증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항로 진안군수는 올해 초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부귀면 소재)에서 200여명의 공공산림가꾸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숲은 우리 세대가 빌려 쓰고 있는 후손들의 재산으로 산림의 가치와 우리에게 주는 혜택과 중요성’ 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숲을 가꾸는 사람으로의 자긍심과 감명을 심어주어 숲가꾸기 사업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표하는 등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 실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여 건강한 숲을 통해 군민의 심신을 치유하고 행복지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산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및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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