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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청장 이병구)에서는 지난 12월 9일 해남군 어불도에 거주하는 유일한 독거 보훈가족인 6.25참전유공자 박봉문(85세)씨 댁을 방문하여 위문‧격려했다.
광주지방보훈청은 해남소방서와 연계하여 도서지역 독거 보훈가족에 대해 기초소방시설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이곳 어불도에는 119지역대 등 관련기관이 없는 관계로 보훈청 김성덕 복지과장과 직원들이 직접 배를 타고 방문하여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쌀과 김장김치, 내의 등 동절기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특별위문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날 박봉문 옹은 “추운 날씨에도 보훈청에서 배를 타고 먼 이곳까지 찾아와 직접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해 주시고, 맛있는 김장김치와 쌀, 내복 등 겨울나기 필수품까지 주셔서 올 겨울은 아주 따뜻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환하게 웃으셨다.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앞으로도 도서‧벽지지역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보훈가족 복지증진을 위해 맞춤형 복지 특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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