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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전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준)가 주관하는 「제18회 전북 수출 및 투자유공인의 날」 행사가 15일 전주 호텔르윈에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수출유관 기관장과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라북도는 수출 및 투자유치에 공이 많은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격려하고자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전북 수출 및 투자유치 업체로 공이 많은 삼양이노켐(주), ㈜대유글로벌 등 8개 기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삼양이노켐(주) 2억불 수출탑, ㈜칼링크 7천만불 수출탑, 대림 씨앤씨(주) 등 3개 기업이 2천만불 수출탑 등 총23개사가 정부수출탑을 수상하였다.
개인표창은 비에스메티칼(주) 이의상 이사가 산업포장·유성철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하이코리아 최정수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10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수출은 우리 경제의 희망이며 전북 경제를 살리는 지름길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전북기업들이 수출 신화를 써나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 시군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라북도의 수출은 전국적인 수출하락세와 함께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우리도 수출 1위 국가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1.3%로 증가하여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고 미국, 일본 등 전통적인 수출 국가로의 수출이 감소한 반면, 베트남(87.4%), 멕시코(26.2%), 사우디아라비아(9.9%) 등 신흥시장으로의 수출이 약진하는 긍정적인 면도 확인할 수 있는 한해였다.
전북도 관계자는 “한중 FTA가 발효되면 13억의 거대시장이 우리 앞에 오는 만큼 중국 시장을 겨냥하여 수출을 다변화 하고, 동남아, 중동,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 대한 전략적 공략이 필요한 만큼, 다양한 정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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