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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이 인천 송도에서 2018년도에 완공될 예정이다.바이오헬스 산업이 IT를 이어 한국 경제를 이끌 미래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의 공장이 완공되면 바이오의약품 제조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바이오헬스 산업은 첨단 과학기술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창조경제의 핵심이 되는 산업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나라 바이오 의약품 시장규모는 국내 의약품 시장의 11% 수준인 2조 원 규모이지만,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언급하고,특히 항체 바이오 시밀러, 유전자치료제, 세포배양백신 같은 첨단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우리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이 입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 R&D 지원을 받은 제약업체는 지속형 인슐린 기술로 세계 4대 제약회사 중 한 곳에 5조 원대의 계약을 체결하고 올 한해에만 8조 원에 달하는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다.박 대통령은 신약개발 역사가 10여 년에 불과한 우리 기업들이 세계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보건의료분야는 우리나라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 곳인 만큼, 우수한 인력과 IT기술, 우리의 제조업 경쟁력을 결합한다면 새로운 IT-BT-NT 융합형 성장동력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지난 3월 정부는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바이오헬스 미래 신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고, 바이오의약품 분야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는데,박 대통령은 민간 수요에 기반한 정부-민간 협력 R&D 모델을 구축하고, 신속한 시장 출시를 위해 기술개발에서 규제개선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인들도 신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에 적극 진출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정부도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대학, 연구소 등 산업계 전반에 대한 지원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과감한 규제개선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지원, 현장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산업을 우리나라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바이오의약품 제조 강국으로서의 위상 제고뿐만 아니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전후방 산업의 동반성장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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