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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산단 준공, ‘빛가람 에너지밸리’ 배후 산단 역할에너지밸리 주력 업종 전기장비전자부품 등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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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28  22: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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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한국전력, 광주시 등이 나주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조성하는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배후 산단 역할을 할 나주혁신산단이 28일 준공됐다.

나주혁신산단(주)은 이날 나주 왕곡면과 동수동 일원 나주혁신산단 현장에서 나주혁신산단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혁신산단은 혁신도시와 에너지밸리 성장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혁신도시는 혁신산단을, 혁신산단은 혁신도시를 서로 이끌고 밀어주면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주혁신산단은 빛가람 에너지밸리 배후 산단으로 에너지밸리 주력 업종인 전기장비, 전자부품, 컴퓨터, 금속, 화학, 기계 및 장비 등을 비롯해 식품, 물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12월 현재까지 9개 사에 산업용지 6만 6천 96㎡를 분양했으며, 2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한국전력 연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있고, 이에 따른 분양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혁신산단은 지난 2008년 1월 착공, 178만 9천㎡ 부지에 2천 980억 원을 들여 산업용지 120만㎡(36만9000평) 규모로 조성됐다. 분양가는 나주시가 지원하는 입주보조금과 국비로 지원되는 수도권 이전기업 시설지원금 등을 받을 수 있어 3.3㎡당 52만~53만 원 수준이다.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 국도 13호선과 23호선 4차선 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KTX 나주역과는 10분, 서해안 고속도로 무안IC까지는 1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사통팔달 잘 갖춰진 도로 덕분에 접근성이 용이해 물류비 절감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한전의 에너지밸리 조성사업과 관련된 기업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전 실증단지(41필지 20만 1천㎡381억 원) 유치에도 온 힘을 쏟고 있다. 실증단지가 유치되면 한전 연관기업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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