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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앤리서치 의뢰 조사 결과, PK(부산 울산 경남) 출신의 대선 후보 지지도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 무소속 안철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새누리당 홍준표 경남지사 순으로 나타났다.
김무성 대표는 조사대상 10개 지역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경남 김해갑(18.9%)과 울산 동구(17.9%)에서는 20%대를 넘지 못하는 등 부산에 비해 경남과 울산지역에서는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서부산권보다 중·동부산권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다. 지역별 지지도는 영도(36.4%) 부산진을(30.0%) 해운대 분구 예정지(28.9%) 사하갑(26.5%) 사상(25.6%) 사하을(24.4%) 북강서갑(22.5%) 등으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표는 김해갑 지역에서 16.2%로 김무성 대표(18.9%)에게 근소한 차로 밀렸고, 경남 사천·남해·하동(8.6%)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10% 초중반대 지지율을 얻었다. 또 9개 지역에서는 야권 후보 가운데 수위를 달렸으나, 울산 동구에서는 11.3%로 안철수 의원(13.8%)이나 박원순 시장(12.3%) 보다도 뒤졌다.
안철수 의원은 부산진을(9.2%) 영도(7.4%) 경남 사천·남해·하동(7.6%) 3개 지역을 제외하고는 두 자릿수 지지율을 확보해 오차범위 이내에서 문재인 대표를 바짝 추격했다. 홍준표 지사는 경남지역(사천·남해·하동 11.7%, 김해갑 7.3%)을 제외하고는 2~5%의 지지율 분포를 보였다.
국제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25일 부산 7곳, 경남 2곳, 울산 1곳 등 부울경 관심 선거구 10곳에서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씩 총 5000명을 대상으로 내년 4·13총선 투표 성향을 조사했다.
무작위 유선전화 걸기 방식(RDD)으로 면접원이 직접 인터뷰했으며, 조사 대상자는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를 할당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다. 응답률은 선거구별로 11.1~11.8%다. 더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 통계표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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