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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형 알파카침구 아베르알파카, 출시 첫 날 매출 1천만원 기록10만원대 후반의 가격에 60~70만원대 알파카 침구제품의 품질 선보여
조연희 기자  |  yh84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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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06  01: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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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알파카 침구제품이 침구 시장에 첫 선을 보이자 마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능성 침구제품 전문업체 효원일렉트로닉스 한국지사(www.avere.co.kr)는 지난달 29일 알파카 이불 ‘아베르알파카’를 출시하고 출시와 동시에 당일 매출 1천만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아베르알파카 브랜드에 대한 반응이 좋은 이유는 10만원대 후반의 가격에 다른 60~70만원대 고가의 알파카 침구 제품과 다름없는 품질을 선보여 높은 가성비를 보여준 것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효원일렉트로닉스는 지난 12월 29일 그 동안 주로 뉴질랜드나 호주의 현지교포 업체를 통해 직구방식으로 유통되거나 40~70만원대의 고가로 소수의 매니아형 제품만 국내 유통되고 있던 알파카 침구 제품 시장에 일반 양모이불 수준의 가격으로 대폭 낮춘 아베르알파카라는 브랜드를 론칭했다.

아베르알파카 침구 제품은 10만원대의 국내 최저가 알파카 이불 제품이라는 점과 기존에 없던 양모패드와의 세트 판매가 효과를 발휘해 출시 당일 인터넷과 전화 주문으로만 1천만원 이상 매출을 달성했다. 배송만도 4~5일 이상이 걸릴 정도로 주문이 폭주했다.

효원일렉트로닉스 양동규 한국지사장은 ‘알파카의 털은 양모나 오리털보다 20% 이상 보온력이 우수한 소재”라며 “파격적인 가격에 커버까지 기본 제공하는 점이 타사 제품과의 확실한 차이로 고객들에게 어필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동규 지사장은 “아베르알파카 제품은 남미와 호주산 알파카의 원모를 함께 사용하여 원자재 가격을 낮추었고 국내 공장에서 직접 완제품을 제조하고 있는데, 1차 OEM 제조 물량이 지난해 9월 미국 LA로 수출되어 이미 현지에서 판매 중”이라고 말했다.

아베르알파카 이불의 한국 판매는 수출 우선 정책과 그간의 겨울 이상 기온으로 인하여 출시가 늦었지만 계절별, 용도별로 다양하게 조합이 가능한 제품이고 혼수이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개별 주문제작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고가 상품이던 알파카 침구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알파카는 털을 얻기 위해 가축으로 사육되면서 1년에 1회만 채취하여 구스다운 등과 달리 동물보호 논란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침구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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