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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무원교육원, 올해 160과정 3만여 명 교육직무역량 강화․공직 가치관 확립 중점
윤병훼 기자  |  yoon4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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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12  15: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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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박균조)이 지난 11일 6개월 기간의 중견간부 양성과정(74명)을 시작으로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와 공직 가치관 확립을 위한 2016년 교육훈련에 들어갔다.

올 한 해 교육 대상은 지난해(148과정 2만 6천 675명)보다 14.9% 늘어난 160과정 3만 639명이다. 이 가운데 교육원에서 실제 이뤄지는 집합교육은 13.5% 늘어난 57과정 1만 639명이다.

교육 인원이 대폭 늘어난 것은 2017년부터 ‘교육 후 임용 원칙’을 달성하기 위해 기본교육을 받지 않은 채 도와 시군에서 근무하는 1천 900여 신규 공무원 전원을 교육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평년보다 3배 이상 더 많은 1천 300여 명이 추가됐다.

특히 올해는 보고서 작성, 행정법, 리더십․창의력 등 11개 의무 이수과정과 5급 정책보고서 작성 등 공무원에게 필요한 직무역량과 공직가치관 확립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중국과의 교류 확대, 유커 증가에 따라 대중국 마인드 제고를 위해 중국어 회화과정을 3주에서 4주로 확대하고, 모든 과정에 수출, 투자유치, 관광 활성화 등 중국 바로알기 과목을 신설하며 중국통 강사를 섭외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국난 시 전남인의 구국․애향정신을 되돌아봄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의향전남과 이순신 리더십과정도 운영된다.

한편 이번 중견간부 양성반은 처음으로 입교식 후 망월동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 대표로 참배에 참여한 박상은 교육생은 “본격적인 교육 시작에 앞서 5․18 민주 영령들을 뵙는 자리에 서니 그 분들의 희생과 민주화 열망이 새롭게 다가온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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