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정치/행정
김명진 광주 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 민주당을 떠나며탈당선언문
정 욱 기자  |  ngtv8569@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1.15  01:08:1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광주시민 여러분

오늘 저는 더불어민주당을 떠납니다.

당내 특정계파의 독선, 독주, 독단 3독의 바이러스가 온 당에 퍼지고 백신역할을 할 포용과 공존의 리더십은 더 이상 기대 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당내 최대, 최강 계파의 특수이해가 정당이성을 마비시켜 성장이 멈춰버린 정당에 희망을 발견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민생본부 부본부장, 중앙대의원직등 당직도 사퇴합니다.

단순히 당의 지지율이 하락해서 떠나는 것이 아닙니다. 지지율이란 하루아침에 변하는 것이고 지금 각 당의 지지율 또한 등락을 거듭 할 것입니다.

광주시민들이 더불어민주당에 기대를 접은 것은 일부 정치인의 호남팔이 때문도 아니고 여론몰이 때문도 아닙니다.

지금 변화하고 결단하지 않으면 정권교체는커녕 제1야당 유지도 어렵게 될 것이라는 경고음이 도처에서 수없이 발신되는데도 애써 무시하는 오만함에 기대를 접은 것입니다.

어떤 대의와 명분도 독선과 경직이 수반 되면 반드시 실패 한다는 교훈을 기존정당이든 새로 시작 하는 정당이든 잊지 않아야 합니다.

오랜 동지들과 나눈 수많은 눈물의 사연과 흔적을 뒤로 하고 떠나는 마음이 아픕니다. 멈출 수도 포기 할 수도 없는 진보 개혁 세력의 집권의 큰 길에서 다시 만나게 되기를 기대하면서 오늘의 아픔을 삼킵니다.

하루 1000명 유권자와 눈빛을 나누고 악수를 하면서 생각하고 또 생각 했습니다.

가까운 분들이 하나 둘 당을 떠나는 상황에서 나 혼자라도 남아 혁신의 노력을 통해 60년 정통 야당의 침몰을 막아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루 종일 만나는 시민들이 ‘무얼 기대하고 남아 있느냐’는 힐난도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저는 지난해 12월 15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새벽 출근 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국민의 맺힌 마음을 풀어주고 눈물을 닦아주고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이웃들을 대변 하겠다는 다짐, 옳다고 믿는 일은 거침없이 추진하고 옳지 않은 일에는 눈길도 주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저의 경건한 의식이기도 합니다.

앞만 보고 달려 왔습니다. 누구보다 반듯하고 실력 있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국민들에게 인정받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차곡차곡 준비 해 왔습니다.

일 할 때 일하고 도덕적 하자 없이 자기관리도 철저하게 해 왔습니다. 지난 20년간 김대중 정부 청와대, 대통령직 인수위, 국회, 정당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난제를 해결하는 훈련을 해왔습니다.

앞만 보고 뛰겠습니다. 유능하고 강인하고 믿음직한 시민의 대리인, 시민의 국회 파견관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민주정부 집권 견인, 정치변화 선도,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 하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씨를 뿌리고,노무현 대통령이 일궈온 남북화해 협력의 길,박근혜정부가 대립과 갈등으로 끊어버린 이 길을,다시 복원해서 탄탄히 다지고 싶습니다.

706일 후 대선에서 민주개혁세력이 승리하여 정권교체 하는 길에 헌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정 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