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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김명진 예비후보는 19일 “지난해 물가 상승률이 0%대를 기록했음에도 올 들어 설을 앞두고 한우나 굴비, 배 등 서민들이 제수용품으로 쓰는 품목들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며 “중앙정부는 가격 급등에 따른 국민들의 고충을 줄이기 위해 비축 물량을 적절하게 시장에 내놓아야 하고, 지자체는 지역 물가 안정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유통업계는 “지난해 보다 한우는 20~30%, 굴비는 40%까지 산지가격이 올랐을 뿐 아니라 차롓상에 반드시 올려야 하는 배와 곶감도 20% 넘게 인상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 예비후보는 “최근 유가 하락과 함께 국민 부담이 줄어야 하는데도 낮아진 유가로 인한 혜택이 국민들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휘발유 가격 인하 요인이 발생했지만 유류세가 높아 가격 하락을 막고 있고, 버스요금이나 택시 요금, 비행기 운임 등 대중교통비는 유가 인상 시에는 바로 반응하는 반면 유가 하락 시에는 내릴 생각을 하지 않고 있는 만큼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이렇게 생활 물가가 폭등한 다음 허겁지겁 정부 당국이 뒷북치는 모습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국민 경제생활과 가장 밀접한 생활물가에 대해 당국의 선제적 대응과 함께 석유가 등 원자재 수입가격 하락과 연동시킨 국내 물가 안정 정책도 세부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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