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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잔류농약 검사에서 안전한 것으로 판정된 농산물 2000여 상자(3000만원 상당)를 자치구에서 추천한 쌍촌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6곳에 1년간 무상 지원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1년부터 농수산물검사소 개소 이후 해마다 잔류농약 검사 후 안전한 잔여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비영리 목적으로 소외계층에 급식을 제공하는 시설로, 5개 자치구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다.
농수산물검사소는 서부 및 각화도매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에 대해 연간 3500건 이상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부적합 농산물 36건, 2.8톤을 즉시 압류 · 폐기해 사전에 유통을 차단,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김은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잔여 농산물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도매시장 경매 전 검사를 강화해 부적합 농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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