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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한 '설 선물세트 판매' 결과 전년(15년 1월 29일~2월 17일) 대비 7.0% 신장했다고 밝혔다.
상품군별 판매 실적을 분석해 본 결과 올해 설 광주지역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끈 선물세트는 단연 건강세트였다.
지난해 메르스 사태 이후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이어온 건강세트는 최근 지카 바이러스 등 건강 관련 이슈가 대두되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라 전년 대비 약 54% 매출이 올랐다.
건강세트 외에는 계속되는 불황에 중·저가 선물세트가 매출을 주도했다.
대표적인 중·저가 선물세트인 실속형 가공세트의 경우 약 50%가량 매출이 신장하며 인기 품목으로 올랐다. 세부적으로는 샴푸와 주방세제 등 생필품 세트가 약 8% 신장한 것에 비해 참치, 햄 등 가공식품 세트가 약 61%가량 신장하며 불황에 큰 인기를 끌었다.
주류세트 또한 5만원 이하 실속 와인세트의 매출 비중이 상승하고 인기를 끌며 약 17% 매출이 올랐다.
이 외에도 사전예약 판매기간 동안 인기를 모았던 청과세트의 경우 약 16% 매출이 올랐으며, 정육세트와 굴비세트는 각각 8%, 6% 신장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전복과 옥돔, 로브스터 등 선어세트는 어획량 감소로 인한 가격 상승으로 매출이 -15%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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