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봄날의 신랑·신부를 꿈꾸며 결혼준비에 한창인 예비 신혼부부들이 많다.
신혼집 장만과 혼수 준비 등 해야 할 일이 많지만 결혼식 당일 가장 아름다워야 할 신부에겐 피부와 몸매관리가 가장 신경 쓰이는 일 중 하나다.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김슬기(30세, 광주 북구) 씨는 "결혼 준비와 회사일로 많이 바쁘지만 피부관리만큼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며 "웨딩포토와 결혼식 당일 신부화장을 생각하면 지금부터 집중적으로 관리를 시작해도 늦다"고 말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광주점 고객관계관리시스템(CRM) 분석 결과 웨딩멤버스 고객의 1~3월 화장품 구매 비중이 한 해의 약 4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겨울과 초봄에 화장품 수요가 집중적으로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겨울철 피부 상태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보습, 기능성 기초 화장품을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눈가, 입가 등에 굵은 주름이나 피부 탄력 개선에 좋은 남성용 기능성 화장품도 인기가 많았다.
이 외에도 팔뚝과 허벅지의 셀룰라이트 제거와 복부 등 지방 분해를 도와주는 기능성 바디 제품도 인기다.
최근에는 백화점 화장품 매장 내 전문 에스테틱과 같은 스파실을 마련하여 피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화장품 구매와 피부 마사지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작년 4월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입점한 프랑스 스킨케어 브랜드 달팡에서는 구매고객 중 사전 예약한 이에 한해 자사 제품을 이용한 아로마 스파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어 어 바쁜 예비신부들에게 인기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이진이 화장품 파트리더는 "웨딩페어 기간 동안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피부관리용 화장품을 많이 찾는다"며 "웨딩 화장품 세트 외에도 스파 서비스 및 피부나이 테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예비신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