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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광주 북갑 예비후보 김유정 전 의원은 17일 오전 누문동에 있는 재단법인 광주희망평생교육원 제 2회 졸업식에 참석해 “고령임에도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찬 분들을 위한 평생 교육 지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며 “현재 전국 204개 문해교육기관에 국가 예산 지원은 32억원에 지나지 않아 한 학교당 1500만 원 정도에 그치고 있다. 이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유정 전 의원은 “국가적 차원에서 문자를 깨치게 하는 문해교육의 지원 체계를 강화시키는 평생교육법개정안을 발의하겠다”며 “광주시교육청과 북구청 등 지방자치단체들도 지원을 늘리는 등 대응 투자율도 높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초등학력 인정 61명 졸업식에 참석해 모든 과정을 지켜본 김 전 의원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63세의 졸업생 대표 소감 말씀 중 ‘이제는 아들 딸에게 문자를 보낼 수 있고 손자에게 동화책을 읽어줄 수 있는 자신이 자랑스럽다’는 말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우리 사회에 소외될 수 있는 문자난독 계층에 배움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학교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이런 마음을 잊지 않고 국정에 반영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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