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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관장 장천식)에서는 19일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서울 청춘극장이 어르신들을 찾아 공연으로 즐거운 한 때를 선사했다.
서울 청춘극장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전용 문화공간인데,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요양원, 복지관, 구민회관 등을 방문하여 추억의 영화 상영과 재밌는 공연을 선사하는 '찾아가는 청춘 극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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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청춘극장이 19일 서울 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에서 7080미니콘서트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한 때를 선사했다. <사진=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 |
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를 찾은 서울 청춘극장은 1부를 공연으로 장식했다. 옛날 교복으로 분장한 출연자들이 그 시절 노래를 들려주는 '7080 미니콘서트'를 열였다. 어르신들은 공연자들의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며 옛 생각에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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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에서 19일 열린 문화행사에서 학생으로 분장한 출연자의 기타 연주에 한 출연자가 노래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 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 |
2부는 '찾아가는 청춘극장' 일환으로 영화 '마부'가 상영됐다. 어르신들은 시종일관 스크린에 눈을 두고, 함께 웃고 즐기며 영화 삼매경에 빠져 즐거운 시간를 보냈다. 영화 마부(馬夫)는 강대진 감독, 김승호 주연의 영화로 1960년대 초에 서민의 삶을 실감나게 그린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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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들이 영화 '마부'를 보고 있다. <사진=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 |
본래 이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이나, 독감 유행으로 입주 어르신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천식 관장은 "독감 유행으로 문화행사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공연으로 즐거워하는 입주 어르신을 보면서 더욱 더 좋은 공연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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