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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원만한 대인 관계를 이끌고, 정서적으로도 안정되도록 하는 ‘마음 성장학교’ 프로그램이 대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24일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에 따르면 대성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 증진사업인 ‘마음 성장학교’가 오는 3월부터 진행된다.
남구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규 수업시간을 활용해 대성초교 4학년 전체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 알기’와 ‘긍정 대화법’ 등 8차례에 걸쳐 긍정심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진정한 행복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해 정신건강과 행복감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또 5월부터는 아이들의 양육을 책임지고 있는 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정신과 전문의의 자문과 부모 교육을 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학교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해 ‘행복 공모전’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남구 정신건강증진센터는 학생 정서·행동발달 선별 검사 및 심층 평가를 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도록 하고, 문제가 발견된 학생들에게는 개인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지원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에 대한 긍정성을 높이고, 행복감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교사와 부모에게는 안정적인 교육자와 양육자의 기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 방정환 재단과 연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가 발표한 ‘2015 어린이 청소년 행복지수 국제 비교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OECD에 속한 23개 나라 가운데 19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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