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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문 이낙연 전남도지사, 플린사의 5억 5천만불 오시아노 투자의향서 받아
조연희 기자  |  yh84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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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26  21: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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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는 미국 순방 마지막 날인 25일(현지시각) 뉴욕 JW메리어트호텔에서 도내 관광단지 개발사업 투자 유치와 농수산식품 수출 활동을 펼쳐 큰 성과를 거뒀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미국 캐빈 플린(Kevin Flynn) 플린 코퍼레이션 회장을 만나 “2020년 흑산도 공항 건설계획을 포함한 향후 5년간 전라남도 관광 인프라에 대한 청사진”을 밝히고 “해남군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프로젝트에 플린사의 투자”를 당부했다.

플린 코퍼레이션은 미국 필라델피아 투자개발회사로서 필라델피아 비즈니스저널로부터 ‘최고 상업용 부동산 중개회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플린 코퍼레이션측은 “땅끝에서 새로운 미래를 보다라는 컨셉으로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차별화된 유럽식 카지노와 의료시설, 테마파크, 호텔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겠다”며 투자의 적극성을 보였다.

이 지사는 “플린 코퍼레이션의 오시아노 관광단지 투자가 이뤄진다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도차원에서 도로와 연관시설 등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미 오시아노 관광단지를 둘러 보았던 캐빈플린 회장은 이낙연 지사에게 해남군 일원의 오시아노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5억 5천만불(6,800억원) 규모의 투자 의향서를 전달했다.

이 지사는 이어 권중갑 H-마트 회장과도 면담을 갖고 김, 미역, 전복 등 농수산식품 1천만불(123억원)어치를 협약일로부터 1년이내에 수출키로 하는 수출협약에 서명했다.

1982년 설립된 H-Mart는 북미에 74개 점포망을 갖추고 연간 15억불의 매출을 올리는 대형 식품유통업체로 직원 수만도 3천 5백명에 이른다.

양측은 1천만불의 수출 협약 내용이 실현될 수 있도록 H-마트 매장에서 판소리, 사물놀이 등 문화행사를 곁들인 도내 농수산식품 판촉행사를 갖기로 의견을 나눴다.

이 지사는 또 인프라 투자전문사인 알린다사의 짐 메켈프(Jim Metcalfe)
대표와도 만나 솔라시도 기업도시 등 미래 전남의 인프라 구축에 대한 구상을 밝히고 전남 투자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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