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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 제97주년 3·1절 기념식 참석‘어머니의 나라’ 기념공연 호응…이 지사, “활기매력온정 넘치는 전남” 강조
정 욱 기자  |  ngtv85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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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1  19: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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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일 오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제9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기관단체장, 애국지사 유족, 광복회원, 군경, 공무원, 학생, 도민 등 각계각층에서 9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애국지사 유족 등 보훈단체 위문과 중창단 합창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가려져 있던 여성 독립투사들을 조명하고, 조선의 딸로 어머니로 살다 무명으로 사라진 여성의 활약상을 그린 ‘어머니의 나라’ 기념공연은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낙연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목숨과 재산을 내놓으시고 조국 독립에 헌신하신 선조들께 경의를 표하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남을 활기와 매력과 온정이 넘치는 고장으로 발전시키고, 97년 전 선조들이 꿈꾸셨던 통일 조국의 단단한 초석, 바람직한 모델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의 도발과 국제사회의 대북 전략 변화 등 현 한반도 상황에 대해 “국가와 민족의 운명은 중앙정부만의 일이 아니다”며 “전남은 한반도 상황의 내외적 전개를 대국적으로 그러나 치밀하게 살피면서, 지방자치단체로서 지혜롭고 책임 있게 대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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