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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한지산업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 모색
송재춘 기자  |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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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4  00: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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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전북도는 3일 도내 한지관련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이형규 정무부지사 주재로 한지산업 발전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에는 전북도(이형규 정무부지사), 남원시 및 도내 R&D지원기관 관계자가 함께 도내 대표적 한지관련 생산기업인 지리산한지(유)를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한지絲, 전사지(의류원단) 및 탄소섬유 강화 복합소재 등을 생산하는 지리산한지<유>(대표:김동훈)의 기업경영 현황 및 기업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도내 한지산업 지원 및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도에서는 지속적으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기획 단계부터 R&D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여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해 산·학·연 공동협력을 통한 전주기적인 지원을 추진해왔다.

특히 남원에 소재한 대표적 한지생산관련 중소기업인 지리산한지(유)에 대해서는 도내 산업기반 구축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및 에코융합섬유연구원(구, 한국니트산업연구원) 등을 통한 공정개선 및 R&D지원사업 둥을 추진하여 한지제품 생산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왔다.

전북도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지리산한지(유)는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전북대와 함께 고성능 필터개발 사업을 기획(2014. 9월 산업부 공모사업 선정)하여 현재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리산한지(유)는 도 및 지원기관의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고 전국에서 한지사의 원재료로 쓰이는 원지의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는 탄소섬유를 이용한 페이퍼 개발사업을 추진하여 설비구축 및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리산한지(유)의 사업운영에 있어 애로사항으로는 신규 개발된 제품이 실질적인 판매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및 기업들 간에 연계 프로그램 등 개발된 제품이 매출과 연결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테크노파크의 R&D 지원사업의 한 부분인 경영컨선팅, 제품 디자인 개발, 마케팅 지원을 통해 “한지생산 제품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진출하여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동시에 중소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위한 전북도의 기업지원시책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장이었다고 전했다.

이형규 정무부지사는, 오늘과 같이 기업경영의 현장에서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한지산업을 비롯한 도내 섬유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지역의 우수한 R&D성과가 기술사업화로 이어져 기업의 발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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