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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전북 군산시가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한 시책사업 발굴 및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8일 김양원 부시장 주재로 해양수산 기관단체 및 어업인으로 구성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관내 수협 및 어업인이 신청한 2016년 해양수산사업의 우선순위 결정 및 2017년 해양수산사업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요안건으로 ▲2016년도 자율사업 ‘고효율어선 유류절감장비 사업’ 등 12개 사업 20억2백만 원 ▲2017년도 자율사업 및 공공사업분야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사업’ 등 28개 사업 260억 원을 심의ㆍ의결했다.
특히, 2017년도 신규 사업으로 ‘수산물처리저장 시설사업’, ‘수산물 위판장 건립사업’, ‘어업기자재 공동창고 건립’, ‘어촌지역 어선어구 세척장 시설’ 및 ‘어촌이야기길 조성사업’ 등 어촌활력화를 위해 발굴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심의했으며 해양수산부에 사업비를 신청할 계획이다.
해양수산사업중 민간자율사업은 수협 및 어업인 등이 자율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이를 행정기관에 신청하면 심의 후, 대상사업 우선순위를 정해 중앙정부 및 전라북도의 예산을 지원 받게 된다.
김양원 군산부시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가 활력을 찾고 군산 수산업의 옛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수산업 진흥시책을 마련해 예산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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