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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월 10일 김수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5년내 1억원 기부를 약속하고 우선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1억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37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수관 교수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원생,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재규 광주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여년간 빈곤가정과 조손가정 아동에게 본인의 아호를 딴 ‘자평 장학금’을 지원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자평배 테니스대회 등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또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료 임플란트 시술을 펼치고 구순구개열 및 안면기형 무료수술 사업을 시행하는 등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 2,000만원은 광주지역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저소득층 대학생의 장학금으로 전액 지원된다.
김수관 교수는 재직 10주년시 모교인 조선대학교에 자평(子平)김수관장학기금 2억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2016년 재직 20주년을 맞이하여 16년 2월 25일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1102호, 광주 아너 37호 회원에 가입하게 되었다.
김교수는“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사랑이 된다는 말처럼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가장 착한 선물은 기부이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바로 기부입니다. 기부는 우리 공동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우리 사회를 한 단계 더 성숙시키는 토대가 됩니다.
저는 교육자이자 의료인으로서 봉사적인 삶의 실천에 기여하고자 의료 소외계층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여성/다문화, 교육에 지정 기탁하여 소외계층을 위해 묵묵하게 헌신하고 싶습니다. 더욱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기부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 교수는 “‘나보다는 우리가 낫다’는 것이 좌우명이다”며 “물을 평평하게 한다는 의미인 ‘자평’은 아호처럼 앞으로도 진정한 봉사의 실천을 통해 빛과 사랑을 확산시켜 지역 사회를 넉넉하고 풍요롭게 하면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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