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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층 특설매장에서는 화병과 조화 등 봄 분위기 연출에 좋은 인테리어 소품을 선보고 있다) |
거리에는 봄 옷으로 갈아입은 시민들이 봄기운을 물씬 풍기고 있다. 봄을 맞이하여 옷뿐만 아니라 집안 분위기도 바꾸고 싶지만 가구나 벽지를 바꾸기엔 다소 부담스럽다.
이 땐 작은 변화만으로도 집 안에 봄 분위기를 들일 수 있는 소품으로 눈을 돌려보자. 인테리어 소품과 주방식기만으로도 집 안 곳곳에 봄의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인테리어 소품 및 주방식기를 활용해 봄 분위기 연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봄 분위기가 나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는 테이블이나 서랍장 위에 올려놓는 플라워 프린트의 액자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꽃무늬 액자에 가족 사진이나 파스텔 톤의 엽서를 넣어두면 화사한 봄 분위기 연출에 그만이다.
현관이나 신발장 옆에 꽃병이나 봄 풍경이 담긴 액자를 둔다면 외출 전·후로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생화를 관리하기 어렵다면 조화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꽃 이외에도 새와 나비 등 동물에서 영감을 얻은 소품들로 집안을 꾸미는 것도 봄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심플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봄 인테리어 소품은 어른의 심신 안정은 물론 아이의 감성 발달도 돕는다.
김혜경 데코하우스 샵매니저는 “봄을 맞아 조화 꽃병이나 봄 풍경 사진액자, 플라워 스탠드나 시계 등 봄 맞이 소품을 찾는 분들이 많다”며 “실제로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45% 이상 매출이 올랐다”고 전했다.
거실이나 방안, 현관 외에도 주방에 봄 분위기 연출을 하는 것도 눈에 띄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접시나 컵과 같은 주방용품을 화사한 파스텔 색상이나 꽃과 나비가 그려진 디자인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진다. 주방 식기는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식사 시간도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준다.
좀 더 눈에 띄는 변화를 원한다면 식탁보나 앞치마를 올 봄 트렌드인 과감하고 큰 크기의 플라워 패턴으로 바꾸는 것도 봄 분위기 연출에 좋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정태유 가정팀장은 "소품이나 식기 등 작은 소품의 교체로 새 봄 분위기를 내보려는 고객들이 많다"며 "현대인에게 집은 단순히 식사와 잠자리만 해결하는 곳이 아닌 힐링 공간으로 변해감에 따라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의 인기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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