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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용 김 브랜드 점유율 전국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고흥군이 오는 2017년까지 김 양식어장 재배치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김 산업 세계화를 위한 양식기반 확보 및 물김 위판액 700억 원 돌파를 위해 시행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2017년까지 약 1만 2천ha의 김 양식어장 재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올해는 도양 시산해역에 조류 등 해양환경 변화에 맞춰 약 5천ha를 재배치한다.
이어서 2017년에는 나로도 해역에 약 7천ha가 재배치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김 양식어장 재배치는 어장의 효율적인 관리 및 규모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은 노력이 어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물김 위판사상 최고액을 연일 경신하며, 지난 23일 기준 약 6만 7천 톤을 생산해 660억의 위판액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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