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해남방송국뉴스현장
해남 '진양주',4월의 남도 전통술로 선정 !!임금이 즐겨 마신 어주로 200년 전통 이어온 약주
해남방송국  |  webmaster@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3.29  23:26: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전라남도는 민족의 역사와 혼이 담긴 전통술의 소비 촉진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해남진양주(대표 최옥림)의 ‘진양주’를 4월의 남도 전통술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진양주’는 약 200년 전 조선 헌종 때 궁중에서 어주(御酒)를 빚던 궁녀 최 씨가 궁을 나간 뒤, 사관 벼슬을 살다 영암으로 낙향한 광산김씨 소실로 들어가 김 씨의 손녀에게 술 담그는 비법을 가르쳐준 데서 비롯됐다. 김 씨의 손녀는 이후 해남 계곡면 덕정리로 출가해 지금의 진양주 대를 이어오고 있다.

찹쌀과 누룩을 재료로 20일간 정성스레 발효시켜 맛과 향이 달콤하면서 부드러우며 뒷맛이 깔끔해 저도수를 선호하는 젊은 층에게 잘 어울리는 술로 평가받고 있다.

1994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됐고, 2009년 대한민국 전통주 품평회에서 약주부문 금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만찬주로 사용돼 세계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옥림 해남진양주 대표는 “집안에서 내려오는 가양주의 비법을 유지해오다 진양주 맛을 알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 주류제조면허를 받아 본격적으로 술을 만들어 판매하게 됐다”며 “6대를 지켜온 전통술인 만큼 정직하고 소박한 농부의 마음으로 술을 빚는 등 전통술 보존․계승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통술 산업은 지역 농산물의 소비 증대뿐만 아니라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으로, 우리 전통술 제조업체도 일본 사케, 프랑스 와인처럼 100년 이상 운영하는 장인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제조시설 현대화와 마케팅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해남방송국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