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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동구남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광주 경실련, CMB광주방송, CBS, KCTV광주방송, 광주매일신문이 공동주최한 토론회에 불참한 국민의당, 새누리당, 민중연합당 후보를 비판했다.
늘 토론회는 지난 3월 29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국민의당 박주선 후보측의 불참 통보로 무산돼 다시 개최한 것으로, “두 번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토론회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유권자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04년 공직선거에 TV토론회가 도입된 이후 토론회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히고“ 토론회에 불참하는 것은 본인의 능력이 부족하거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병훈 후보는 “특히 국민의당 후보의 경우 다선의원으로 인지도가 높은 것을 이용하고, 과거 부적절한 행적을 감추기 위해 토론회에 불참한 게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밝히며 “만약 자신의 인지도를 이용해 유권자를 기만하는 행위를 한 것이라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민주주의에 있어서 토론은 가장 중요한 의사표현 과정이며, 이에 불참한 후보들은 국회의원으로 선출될 자격을 상실한 사람으로, 토론회에 불참한 후보들은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며 그들을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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