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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장 재선거 기호 5번 무소속 양혜령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후 6시부터 대인시장 입구에서 양형일 전 국회의원, 남편인 오원만 전남대 치대 교수를 비롯, 3백여명의 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 유세를 갖고, “주민공천 후보 당선을 위해 유권자들께서 기적을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5일에 이어 양혜령 후보 지지 연설에 나선 양형일 전 국회의원은 “이번 동구청장 재선거는 동구 토박이 참 일꾼과 정치권 철새의 싸움이기 때문에 동구 주민들의 냉정한 심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두 번이나 구청장이 구속되고 불명예 퇴진한 동구의 불행한 역사를 끝내기 위해서는 주민들로부터 충분히 검증받은 양혜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사로 나선 양혜령 후보의 남편인 오원만 전남대 치대 교수는 “양혜령 후보가 광주시의원으로서 동구의 자랑인 푸른길 조성사업에 크게 기여한 것을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양 후보는 시의원 임기 후에도 주민들의 뜻에 따라 산수육교 철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앞장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집중 유세에서 오원만 교수는 열정에 찬 목소리로 30년 동구 토박이 양혜령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호소하면서 주민과 지지자들에게 큰 절로 감사의 마음을 표했으며, 양 후보의 노부모도 유세 내내 연단 주변을 떠나지 않고 박수를 보내는 등 시종 뜨거운 가족애가 표출된 집중 유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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