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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시민여러분 !
먼저, 이번 4.13 총선에서 여수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선거운동기간동안 여러분과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지치고 힘들어도 저를 일으켜 세우고 용기 주신 여수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했습니다. 여수를 너무 사랑하기에 이미지 훼손을 시키지 않으려고 인물과 정책선거를 하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했습니다.
저는 시민들의 힘든 삶에 도움을 주고 싶었고, 현 정부의 무능과 새누리당 장기집권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었기에 더더욱 게으름을 피울 수 없었습니다.
제가 가지 못한 곳곳을 누비며 정권교체의 간절함과 더불어민주당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불철주야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과 시의원 여러분들을 보면서 희망을 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민주주의 뿌리가 뽑혀선 안됩니다,” “강한 야당을 만들어 서민들의 입장을 꼭 대변해 줘야합니다.”...귀에 사무치도록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누가, 어디에서부터 잘못된 것인가라는 후회보다 뼈를 깎는 모습으로 민주주의와 지역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충고로 받아들이려 합니다.
어렵고 힘들게 살았던 우리 부모 형제를 보듬었고 99%의 노동자 서민의 한 숨소리를 크게 들었던 저희 당을 더욱 사랑하겠습니다.
“언젠가는 알아주겠지.”라는 막연함보다, 마음 추스려 여러분과 더불어 웃는 날을 반드시 만들 것입니다.
지역발전과 시민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 꼭 그러한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를 위해 노력하는 더불어민주당, 저 송대수가 되겠습니다.
그 동안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민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6년 4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장 송대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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