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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태풍 볼라벤과 덴진의 강풍으로 인해 도로변 가로수 1,000여 본이 부러지거나 쓰러져 피해를 주었고 특히 10여개 마을의 보호수도 피해를 입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군은 절단된 가로수 등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피해목들에 대해서는 즉시 제거작업을 실시하여 우선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였으며, 기울어지거나 넘어진 수목 중 생존 가능한 가로수는 바로세우기 작업을 통해 활착율을 높이도록 하였다.
곡성군이 관리하고 있는 127본의 수백년 된 아름드리 보호수중 가지가 부러지거나 늘어져 위태로운 상태로 2차 위험이 있는 죽곡면 동계마을을 비롯한 10여개 마을의 보호수는 예비비를 긴급 투입 위험목 제거 전문작업단으로 하여금 위험요소를 제거토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실정을 감안해 농가나 부속사와 농경지에 쓰러져 피해를 주고 있으나 처리할 수 없는 나무는 읍면을 통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한 후 전문작업단으로 하여금 제거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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