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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전북 임실군의회(의장 문홍식)는 지난 3일 오전 10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옥정호 개발을 둘러싼 정읍시의 우려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실군의회 의원 전원은 전북도의회 장학수 의원(정읍)의 옥정호 상수원 난개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우리 임실군은 옥정호의 수질 개선과 보전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이후 1천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임실하수처리장 건립, 옥정호 생태복원사업, 옥정호 환경지킴이 사업, 도랑살리기 사업 추진 등에 총력을 다 해왔으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수질오염총량제 목표수질도 꾸준히 달성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낚시금지구역, 상수원호소지정, 가축사육금지조례등수질 보전 대책을 성실히 이행하였고, 앞으로도 옥정호 수질 개선은 물론 수질오염 방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강력히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서, “우리 임실군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읍시는 수질오염 우려 제기와 수상 레포츠 사업 등을 이유로 정읍시민에게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정읍시 칠보 취수구가 위치한 도원천의 평균 수질이 우리군 강진 정수장의 취수구 평균수질보다 1.7배 좋지 않은 것은 동진강 도원천 주변에 밀집된 축산농가 등의 오염원이 주원인이며, 정읍시가 오염원 및 수변관리에 대한 대책을 먼저 세워야 안전한 생활용수를 확보 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특히, “정읍시민에게 공급하는 생활용수의 깨끗한 원수를 담보하기 위해서는 수도법 제7조 규정에 따라 칠보취수구를 기점으로 도원천 상류 13.6km에 대하여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법규에 맞게 상수원 보호구역을 지정하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제258회 임시회를 앞두고 집행부의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원 상호간의 의정활동 자료와 정보 교환 등도 이뤄져 한층 더 회의가 내실 있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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