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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기능성게임으로 한류 브랜드화한다전남문화산업진흥원, 국비 지원받아 체감형 동작 인식 게임 개발
노일준 기자  |  shdlfwns@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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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04  10: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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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모한 ‘2012 기능성게임 제작 지원사업’에 태권도 동작을 활용한 체감형 피트니스 트레이닝 게임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태권도 체감형 트레이닝 게임’은 체감형 게임을 통해 태권도의 품새와 동작을 학습하고 온라인을 통해 유저간 대련도 가능해 태권도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기능성게임이다.
 
진흥원은 국비 1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 내년 2월까지 기능성게임 전문기업과 공동으로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다.

국기원 등과 연계해 세계 200여개국 약 8천만명에 이르는 태권도 인구를 중심으로 태권도를 새로운 한류(韓流)상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작되는 기능성게임은 개인별 맞춤형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리듬액션게임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태권도장, 실내체육관, 위락시설 대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2천만대 이상 보급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엑스박스360 키넥트나 일반PC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기능성게임은 게임의 부정적 인식을 쇄신하고 게임의 몰입성과 재미 요소 등 순기능을 통해 이용자의 긍정적 태도 변화나 교육 효과를 유도하는 게임이다. 전 세계적으로 92억 달러에 이르는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시장도 4천400억원 규모로 최근 3년동안 2배 이상 급성장하고 있는 새로운 게임산업 분야다.
 
김영주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난 2008년부터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게이트볼, 두뇌 트레이닝게임 등 노년층을 위한 체감형 기능성게임 개발에 매진해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남을 체감형 기능성게임 분야 중심지로, 한국의 대표 무술인 태권도를 새로운 한류 브랜드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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