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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벨기에대회서 알론소 2번째 정상우승 후보 알론소․해밀튼 충돌로 중도 하차…후반기 순위다툼 치열할 듯
류태영 기자  |  fbxodud@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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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04  11: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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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국제자동차경주 벨기에대회에서 젠슨 버튼(영국․맥라렌)이 안정된 경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 올해 2번째 정상을 차지하며 후반기 순위 다툼도 치열해질 것을 예고했다.
 

버튼은 지난 2일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경주장에서 열린 12차전 벨기에대회에서 경주장 44바퀴 총 308.052km를 1시간29분08초530의 기록으로 주행,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올해 호주 개막전을 우승으로 좋은 출발을 보인 이후로 부진했던 버튼은 이번 대회에서 경기 내내 압도적 주행으로 예․결선 1위(폴투윈 승리)를 가져갔다.
 
지난해 2연속 월드챔피언 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이 2위, 키미 라이코넨(로터스)이 3위를 기록하며 시상대(포디움)에 올랐다. 개인 통산 300번째 경주로 관심을 모았던 미하엘 슈마허(독일․메르세데스)는 7위를 기록하며 점수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우승 후보 페르난도 알론소와 루이스 해밀튼은 상호 충돌로 중토 하차(리타이어) 했다.

알론소가 점수 획득에 실패하고 버튼이 2승을 차지하면서 올 후반기에도 전반기 못지 않은 치열한 순위다툼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로써 선수별 순위는 알론소가 164점으로 여전히 선두를 지켰고 그 뒤로 레드불의 세바스찬 페텔이 140점, 마크 웨버(호주)가 132점으로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벨기에대회 우승자인 버튼은 101점으로 7위에서 6위로 한 단계 올랐다.
 
팀별로는 레드불이 272점으로 1위를 이어갔고 218점의 멕라렌과 207점의 로터스가 그 뒤를 쫓고 있다.

다음 이탈리아대회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몬자 경주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릴 한국대회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영암 F1 경주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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