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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주민체험 청소 프로그램 ‘삶의 청소현장’을 마련하고, 다음달 25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쓰레기 수거와 거리 청소를 주민이 직접 경험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광산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삶의 청소현장’은 가로청소와 쓰레기 수거 두 분야로 구분해 접수를 받는다.
‘삶의 청소현장’은 1주일에 한 번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환경미화원과 함께 거리를 청소하거나, 배출된 종량제 봉투를 청소차에 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산구는 주민이 체험에 들어가기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형광조끼와 장갑 등을 지급한다. 체험 후에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5매(10리터)와 시장가방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구청 청소행정과(960-8463)로 전화를 걸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광산구는 ‘삶의 청소현장’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종량제 봉투 규격을 초과해 버리거나, 비닐봉투에 담아 버리는 위법행위, 청소차량 진입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등 ‘얌체행위’에 대한 경각심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 운영된 ‘삶의 청소현장’은 주민 285명이 참여했다. 거리 청소를 체험한 주민들은 수거 현장의 실상을 알리고,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종량제 봉투 사용의 필요성을 이웃과 공유하는 등 보다 나은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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