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장흥방송국뉴스현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숲 속의 전남’ 만들기...장흥 삼산간척지 숲 조성 현장 살펴농작물 피해 막고 철새사람 찾아오는 숲 조성 성공모델 당부
장흥방송국  |  webmaster@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5.27  02:08: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26일 ‘숲 속의 전남’ 만들기의 하나로 정남진권 푸른숲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장흥 삼산간척지를 방문, 마을 주민들과 숲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그동안의 숲 조성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우리 모두가 정남진 푸른숲을 잘 보존하자’는 마음을 담은 기념 표지석을 주민들과 함께 설치했다.

현장에 참석한 사장근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은 “지역 삶터인 간척지에 나무를 심어줘 재해 예방은 물론 살기 좋은 환경으로 달라졌다”며 이 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2015년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시책을 시작해 도로변, 마을 빈 땅에 나무를 심어왔지만 이런 간척지 주변에 대규모로 나무를 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아주 뜻있고 가치가 있다”며 “이 숲은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철새와 사람들이 찾아오는 정남진의 명소가 되게 잘 가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숲 속의 전남’은 거대한 숲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경관숲과 소득숲 심고 가꾸기에 모두가 노력하자”며 “또한 귀촌인들은 적은 노동력으로도 다른 사업보다 생산성이 있는 호두ㆍ헛개ㆍ황칠고로쇠 등 소득수종을 심어 숲으로 어우러진 전남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남진권 푸른숲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국비와 지방비 60억 원을 들여 간척지 유휴공간에 방풍경관환경 등 다양한 기능의 숲 300ha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삼산간척지의 경우 간척지 식재 공법, 수종 선정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난해와 올해 방풍림 9km, 147ha를 조성했다. 또 정남진 전망대 주변 8ha에는 경관림을 심었다. 수종은 해안가에서 잘 자라는 해송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후박, 가시, 황칠 등 난대수종 위주 12종이다. 총 3만 9천 그루를 심었다.

삼산간척지는 1997년부터 2009년까지 13년 동안 농경지 199ha와 담수호 등을 포함한 총 420ha 규모로 조성됐다. 그동안 쌀 위주의 농사를 지었지만 기후변화에 따라 국지성 호우, 강풍 등의 현상이 점차 잦아지고 있는데다 특히, 지리적 여건상 태풍 이동 경로에 있어 자연재해에 취약해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방풍림 조성이 절실했었다.

전라남도는 이번 간척지 숲 조성사업을 모델로 전남지역 간척지 유휴공간에 방풍경관환경 등의 다목적 숲 조성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지역 간척지는 총 15개 지구 3만 3천ha에 이른다.

한편 전라남도는 올해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에 646억 원을 들여 1천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20일 현재까지 845만 그루를 심었고, 서남해안 바닷길, 마을길, 샛길 등 해안 경관을 획기적으로 확충하는 ‘전라도 정도(定道) 1000년 가로수길’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해안변 산림에 경관숲, 조망 쉼터 등을 조성하기 위해 ‘정도(定道) 천년 해안경관벨트 숲 조성’을 2017년 국고 신규사업으로 건의하는 등 ‘숲 속의 전남’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도민과 함께 생활 주변에 꽃과 나무를 심는 ‘화목(花木)한 생활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장흥방송국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