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뉴스현장
이낙연 전남도지사,국립산림과학원,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목재 이용한 건축모델 개발' 업무협약친환경 목구조건축 공공건축물에 도입...
조연희 기자  |  yh849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5.31  00:39:0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전라남도는 30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와 목재를 이용한 건축모델 개발 및 기술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목재 활용 기술이 한 단계 높아질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의 단점 등을 보완할 기술을 개발해 건축비를 낮추고,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는 목구조건축모델을 개발해 전남지역 자연휴양림과 산촌생태마을에 보급한다.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는 목조주택 시공과 관리를 할 수 있는 기술자 양성 교육을 한다.

남성현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업무협약식에서 “3개 기관이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과학원의 목재 가공 이용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전남에 보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김헌중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장은 “목조건축을 보급하는 것은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며 “전남형 목조건축물을 개발하고 목구조기술자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한옥과 통나무집을 포함한 목조주택을 갖고 싶어도 설계가 어렵고, 가격이 비싼데다 전기값이 많이 들고 생활이 불편해 망설여지곤 한다”며 “그런 애로를 극복할만한 목조주택모델을 개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목구조기술인이 전남에서도 많이 나오도록 함께 양성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또 “전남도의 역점사업인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시책이 지속가능성을 가지려면 목조주택 등 전방산업이 활발해져야 한다”며 “쉼터 같은 공공시설을 새로 지을 때에는 목조건물을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970년대 이후 산림 보전을 위해 벌채를 금지하면서부터 목재기술 등 관련 산업이 붕괴되고 콘크리트 건물이 주를 이루게 됐으며, 이에 따라 환경호르몬 등으로 피부와 호흡기 관련 각종 질병에 노출됐다.

이처럼 건축물에 민감한 신체 반응을 나타내면서 조심스럽게 생태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1990년대부터 목구조 전원주택이 인기를 얻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런 변화에 발맞춰 ‘숲 속의 전남’과 연계해 경관이 우수한 지역에 목조주택 시범보급 사업을 추진, 도시민의 휴식공간도 확보하고 지역 관광소득도 증대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국내 목조건축 대부분이 외국산 목재와 기술력으로 건축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산목재 사용 등을 통한 저에너지 건강 목구조건축모델을 개발하고, 기술자를 양성해 전남지역 자연휴양림과 산촌생태마을 등에 시범사업을 추진, 이용객 모니터링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전남지역에는 자연휴양림 13개소에 186동의 숙박시설이 있으며 산촌생태마을에는 25개 마을에서 34동이 운영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조연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