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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은 5월 31일 31사단에서 입영의무자 및 동반가족을 위한 「입영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 입영하는 사람의 긴장과 부담을 덜어주고 병역이행의 긍지와 보람을 심어주기 위하여 개최된 입영문화제는 2010년 102보충대와 306보충대에서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강원 및 경기북부 지방병무청에서 실시한 후 참석한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어 2011부터 전 지방청에 까지 본격 개최하게 되었다.
700여명의 입영하는 사람과 동반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는 부대 내 시설들을 돌아보고 전시된 군 보급품을 둘러보며 입영가족은 과거 병영생활을 추억하였다.
그리고 ‘즉석 사진 코너’에서는 한동안 못 보게 될 아들, 친구, 연인과 청춘의 한 때를 사진으로 남기기도 하며, 누구보다 소중한 가족이지만 표현에 서툴러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을 ‘사랑의 편지 쓰기’코너에서 편지에 담아 마음을 전하며 가족애를 다지기도 하였다.
또한 건강하게 키워준 부모님의 노고를 표현하기 위해 ‘부모님 어부바 길’을 조성하여 듬직한 아들 등에 업혀 붉은 카펫으로 조성된 길을 걷는 등 이날 만큼은 31사단 일대가 많은 인파들로 붐비는 다채로운 축제 현장으로 탈바꿈하였다.
또한, 축제의 분위기를 즐김과 동시에 ONE-STOP 민원상담창구를 운영하여 입영 후 휴학, 휴대폰 정지등에 필요한 병적증명서 발급 및 아직 입대하지 않은 가족의 병무상담도 병행하여 내실을 기했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장헌서 광주전남병무청장은 인사말에서 아들을 군에 보내는 부모님들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는 31사단 군악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팝페라 공연, 비보이 댄스 등 축하 공연이 이어져 입영자와 가족들의 흥을 한껏 돋우며 입영하는 사람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군이 한데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과 체험 행사를 개발하여 어엿한 지역 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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