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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 요트마리나 개장 !! '요트관광 대중화,동북아 요트산업 중심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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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4  02: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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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3일 해양관광의 꽃으로 불리는 요트 관광을 대중화하고, 여수를 동북아 요트산업 중심지로 가꾸기 위해 조성한 여수 웅천 요트마리나가 개장됐다고 밝혔다.

올망졸망한 섬과 아름다운 해안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여수 가막만 웅천 해변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과 김영선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국회의원, 여수시장, 도의원, 요트동호회,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웅천 요트마리나는 요트 150척(해상 60육상 90)이 계류할 수 있다. 요트마리나센터 연면적 990㎡의 3층 건물로 교육장과 게스트하우스, 휴게실 등 최신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와 별도로 2020년까지 웅천 마리나항만 건설도 추진된다. 이 사업은 2014년 12월 해양수산부 국가거점형 마리나항만 공모사업으로 확정됐다.

15만 6천 600㎡ 부지(해상 8만 6천㎡, 육상 7만 600㎡)에 총사업비 782억 원을 들여 300척(해상 150척육상 150척)의 레저선박을 계류할 수 있는 시설과 방파제, 호안 등 외곽시설, 클럽하우스와 공원, 상업숙박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천 200여 섬으로 둘러싸인 전남 연안은 요트를 비롯한 해양레저스포츠의 최적지다.

이 때문에 전라남도는 이런 장점을 살려 해양관광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남 요트 마린 실크로드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2025년까지 5천 200억 원을 들여 4개 로드와 23개 마리나 시설을 조성, 동북아시아 마리나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4개 로드는 아일랜드 6개 항(목포항), 장보고 9개 항(완도항), 엑스포 7개 항(여수엑스포항), 영산강 1개 항(나불도) 등이다.

전라남도는 이번 웅천 요트마리나 개장으로 목포와 여수 소호, 완도 등 4개소(316척)의 마리나 시설을 갖추게 됐다. 앞으로 보성 비봉, 광양, 흑산도, 웅천 국가 거점형 마리나 항만을 연차적으로 개발해 해양레저스포츠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마리나산업을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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