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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펼치고 있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쓰레기 무단투기 우심지역을 깨끗한 화단으로 탈바꿈시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과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는 활동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새마을단체, 마을회, 환경단체 등 22개 단체에 쓰레기 상습투기지 21곳을 분양, 668명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월 1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과 꽃가꾸기 사업을 펼친다.
군은 사업에 필요한 공공용 봉투, 청소도구, 꽃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모 주민은 “우리 스스로 일정구역을 책임지고 청결생활운동을 펼치니 주변 환경이 몰라보게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게 관리해 살기 좋은 화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마을을 가꾸는데 의미가 크다”며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보다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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