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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전북 전주시 출연기관인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 지역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성과를 이뤄낸 기업들에 대한 성과전시회를 29일 개최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이날‘지역주역산업육성(비R&D)기업지원사업’의 1차년도(2015년8월~2016년7월) 지원을 받은 전주시 관내기업 18개사를 포함해 도내기업 총 34개사의 성과제품에 대한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기술지원사업 관련 유관기관, 지자체 연구소, 수혜기업인, 그 외 사업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지원사업의 1차년도 성과발표와 함께 △ 특허맵 결과보고 △ 2차년도 사업추진 방향 설명회 △향후 기술지원사업 발전방안 모색 및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1차년도에 기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다양한 성과제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시된 제품들을 보면 테스트베드제품지원을 받은 오미자백김치(농업법인 보감),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동충하초 캡슐제품(인트라비즈), 순창민속마을 어린이 전통쌈장(순창가정식품), 특허지원을 받은 미생물 유래 베타글루칸 생산(케비젠), 전주 10미 활용 콩나물 전통순대(천년미소 전통식품), 아로니아 음료(생생하우스), 기초화장품 라인(바이허브), 아토피 개선 화장품(아토큐엔에이) 등 식품과 음료, 화장품 등 다양했다.
이밖에도 ㈜푸르름과 안성들풀영농조합법인, 관성탁주합동주조장 등 기업도 각각 위생관리체계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지원과 돼지감자한방 피클 상용화사업, 유청(치즈부산물) 막걸리 시제품 제작 등의 지원을 받아 그 성과물을 내놓았다.
연구원은 이날 성과전시회를 통해 지원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8월부터 진행할 2차년도(~2017년7월)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특히 이날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사업의 성과를 적극 홍보해 앞으로 진행될 2차, 3차년도에 더 많은 지역기업들의 참여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유강열 원장은 “이 사업은 도내 건강기능식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기업들의 사업화 기술지원이 주목적이었던 만큼 1차 사업부터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지원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며 “이번 성과전시회를 계기로 더 많은 지역기업군을 발굴해 건강기능성 식품군의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서비스에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 해 산업통상자원부 ‘건강기능식품산업 유망품목 기술지원사업’에 선정, 국비 및 도비 12억 3000만원을 확보해▴시제품제작 및 테스트베드제품 지원 ▴제품 고급화 지원 ▴기술지도 지원 ▴기술이전 지원 ▴특허 및 인증 지원 ▴특허맵 지원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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